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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안전하게
수 천마리의 벌들이 안전하게 드나드는 벌집의 구조는 드론 배송 물류센터의 아이디어가 되었습니다

물류배송에 사용되는 드론

안전하게 꿀을 가지고 드나드는 벌과 벌집
세계 최대의 커머스 기업 아마존은 세계 최초로 드론 배송을 성공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런 드론 배송은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혼잡도의 문제입니다.
잠시 출근길을 생각해봅시다. 각자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수 백대의 차들이 도로 위를 달립니다. 차들은 같은 방향으로 달리기도 하고 분기점에서 교차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만약 한대의 드론이 아니라 여러 대의 드론이 상공에 있는 상태였다면 성공의 확률은 훨씬 줄어들었을 것 입니다. 높은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인구가 많은 도시에서 드론 배송이 안전하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드론이 효율적으로 상하차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이를 가까운 거리에서 실시간 통제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합니다.
무인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는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드론(drone)이라고 불립니다. 무인 항공기가 벌(drone)처럼 윙윙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인데요. 아마존은 드론 배송 시스템의 문제의 해답을 바로 벌집에서 찾았습니다. 수 천마리의 벌들이 꿀을 나르기 위해 드나드는 벌집 모양을 본떠 물류센터를 짓기로 한 것입니다. 이는 자연을 통해 심플하고 스마트한 해결책을 얻은 자연모방 설계 사례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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